[장유미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선보인 미니빙수가 출시 한 달 반만에 판매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카페베네 미니빙수는 딸기, 녹차 등 카페베네 베스트셀러 메뉴를 선정해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카페베네만의 특징적인 빙수볼 모양을 본떠 용기를 제작했으며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첨가해 우유 없이도 고급스럽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전국 8천여 개의 CU 매장과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카페베네는 미니빙수 판매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미니빙수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는 2+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물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미니빙수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카페베네는 특히 빙수에 특화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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