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무더위에 에어컨 주문량이 늘어 삼성전자가 직원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광주 에어컨 공장은 풀가동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사진은 삼성전자 에어컨 전문 설치기사들이 16일 고양시 덕이동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에서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배송 차량에 싣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략 에어컨으로 '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이용자가 있는 공간의 먼지나 가스를 감지하는 센서(트리플 청정센서), 이용자가 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PM2.5 필터시스템)로 구성됐다.
신제품의 디스플레이는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청정도를 4단계의 나무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수치로 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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