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4종, 美 켈리블루북 베스트 패밀리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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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패밀리카 최다 선정 브랜드 등극

[안광석기자] 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의 최다 선정 브랜드가 됐다.

혼다코리아는(대표 정우영) 16일 대표 모델인 어코드 및 CR-V, 오딧세이, 시빅 등 4종이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15종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켈리블루북은 평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가족 평가단과 함께 실생활에서 시승을 진행하고 이를 반영했다.

주행성능과 핸들링, 안전성에 실용적인 항목도 고려했다. 켈리블루북은 어른과 아이에게 모두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지, 주행시와 주차시 안전하게 시야 확보를 할 수 있는지,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지 그리고 아이를 위한 카시트 장착 가능 여부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켈리블루북은 넉넉한 적재공간과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사양,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춘 차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 결과 혼다 어코드는 오랫동안 가족들의 사랑을 받아온 세단, CR-V는 균형 잡힌 다재다능함으로 많은 가족들을 만족시킬만한 SUV로 꼽혔다. 오딧세이는 가족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미니밴, 시빅은 작지만 합리적인 패밀리 세단의 원형이라는 평을 받았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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