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신사업 중 하나인 크로스보더(국경간 거래) 분야에 대한 세부 전략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 안현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201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크로스보더 분야는 지금 언급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전체적인 방향성만 언급하면 미국과 일본, 중국과 한국에 구축한 거점을 연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회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흔히 말하는 B2C(기업대 소비자간 거래) 중심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크로스보더에 대한 방향성을 좀 더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 시점에 자세히 설명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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