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신작 온라인 게임 '엘로아'의 영웅 캐릭터인 '엘리트로드' 코스튬플레이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엘리트로드는 화려한 외형과 강력한 전투능력을 지닌 게임 내 최상위 계급으로, 한정된 상위 이용자만이 아닌 업적, 명예 포인트 등 게임 내 적정 조건을 갖추면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엘로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꼽힌다.
회사 측은 지난 23일 한 이용자가 국내 최초로 엘리트로드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자 이번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코스프레 전문팀 '팀 씨에스엘(TEAM CSL)의 멤버 '피온'(김수정)이 참여했다.
넷마블게임즈 조신화 사업부장은 "이번 코스튬플레이는 엘로아를 즐기는 이용자들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 것"이라며 "엘리트로드가 되면 특별 혜택은 물론 더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가 개발한 엘로아는 지난 2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판타지 배경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공개서비스 시작 40분 만에 신규 서버를 증설한 데 이어 지난 첫 주말에는 급격한 이용자 증가로 접속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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