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가 아직 진출하지 않은 제주도에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진출한다.
8일 이랜드그룹은 오는 9일 신제주 지역의 바오젠 거리 인근에 스파오 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스파오 신제주점은 제주시 연동 261-51번지에 있으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950㎡(약 287평) 규모인 이곳은 지상 1층과 2층에 남녀 캐주얼 의류와 잡화, 지하 1층에 비즈니스 캐주얼 포맨 라인 등 전 라인이 입점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지는 제주 지역에 스파오 직영점을 진출시킴으로써 브랜드를 알리고, 잠재성이 높은 제주도에서의 입지도 다져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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