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판도라TV(대표 김경익)가 웹드라마 전용채널을 오픈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웹드라마란 10분 분량의 짧은 드라마로 PC와 모바일기기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한 콘텐츠다. 이동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흐름에 맞춰 판도라TV는 웹드라마 전용채널 오픈했다. 사용자는 웹드라마 전용채널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HD고화질로 웹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시청 할 수 있는 웹드라마는 제국의 아이들 동준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며 400만 뷰를 기록한 올해 히트작 후유증 시즌1·시즌2를 비롯해 모모살롱·텔레포트의 연인·무한동력·러브인메모리·닥치고큐 등 총 7편이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웹드라마 전용채널 오픈을 위해 웹드라마 콘텐츠 전문 공급업체인 다리미디어콘텐츠와 제휴를 맺었다"면서 "추가적으로 웹드라마를 선보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련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TV는 웹드라마 전용채널 오픈을 기념하며 이달 31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용 채널의 웹드라마 중 한편만 시청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만 해도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드라마 전용채널(http://www.pandora.tv/my.webdra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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