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40억원 투자유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KDB산업은행과 투썬인베스트로부터 각 20억원씩

[이부연기자] 보안 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KDB산업은행과 투썬인베스트로부터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투자 받았다고 8일 발표했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주력 제품인 문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기술력을 기반으로 영역 DRM,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DRM, 외부유입파일관리 등 신개념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미 진줄한 일본 이외에 중국 등 추가적인 해외 시장 개척도 계획 중이다.

배환국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소프트캠프가 대외적으로 신뢰도 있고 투명한 기업임이 입증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연내에 코넥스 상장, 1~2년 내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15주년을 맞은 소프트캠프는 2012년 매출 127억원에서 2013년 매출 144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약 160억원 수준으로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프트캠프, 40억원 투자유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