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MAS협회, 조달물자 품질향상에 협력

입력 2014.11.26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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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훈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26일 사단법인한국 MAS협회(회장 이순종)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조달물자 품질향상을 위한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KTL과 MAS협회는 K마크 품질인증, ISO시스템인증 및 조달물자검사 등 품질향상에 적극 협력, 향후 품질관련 교육자료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MAS협회 회원사가 KTL에 K마크 품질인증과 ISO시스템인증을 신청하거나 조달물자검사를 요청하는 경우, 고지수수료를 10% 할인해 줄 방침이다.

KTL 측은 "중소기업 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MAS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제품 인증심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해 중소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