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급형 올레드TV 판매량 1천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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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4분의1로 낮춰…판매량 20배 급증

[양태훈기자] LG전자가 자사 55인치 곡면(커브드) 올레드TV(모델명 55EC9300)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발표했다.

'55EC9300'은 지난해 초 1천500만원 수준이던 출고가를 4분의 1 수준인 399만원으로 보급화한 제품이다.

LG전자는 패널 수율 향상 등으로 가격이 현실화되며 올레드TV 판매량이 20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며, 올레드TV는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두께가 4.9밀리미터(mm)로 얇고, 다양한 방송시청 환경에서도 액정표시장치(LCD) TV 대비 정확한 색상과 고화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올레드TV는 LCD TV로는 따라올 수 없는 사실적인 색상과 명암비를 보여주는 차원이 다른 TV다"라며 "판매량 증가는 올레드의 뛰어난 화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실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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