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엔저 현상은 기업들이 저렴하게 설비투자를 확대할 기회"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3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클럽에서 핫라인 참여 기업인 40명과 만난 오찬감담회에서 "어렵사리 경기 회복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투자를 앞당겨 집행해 준다면 우리 경제에 더할 나위 없는 힘이 될 것"이라며 "최근의 엔저 현상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설비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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