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듀엘엔터테인먼트(대표 전병조, 김불경)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선수카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이하 슈베카) 시즌2'를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슈베카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사진을 담은 오프라인 카드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이 승인했고 두 곳의 라이선스와 공식 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이 반영됐다. 슈베카는 지난 5월 처음 출시돼 한 달 만에 30만 팩이 매진되는 사례를 기록했다.
슈베카 시즌2는 삼성 이승엽, 롯데 강민호, 넥센 강정호 등 시즌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 12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규시즌 중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한 유니폼 조각이 들어있는 슈퍼피스 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엔트리브소프트 사업본부 김용대 부장은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가 야구팬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슈퍼피스 카드, 슈퍼오토 카드 등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고 전체적으로 카드 디자인을 보완하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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