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리모트콜(RemoteCall) 제품 지원 협약을 맺고 물품 기증 및 판매 자원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1일 아름다운가게 송파점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인 교류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다짐하며 알서포트가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활동을 벌였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알서포트가 지원한 리모트콜은 PC 사용자와 고객지원센터 상담원 간 모니터 화면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상담하며 문제 해결을 지원해주는 소프트웨어(SW) 제품이다.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의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단말기와 PC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안국점을 시작으로 전국 117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기증품 판매사업, 재활용 디자인 사업, 공익상품 유통 사업 등 공익문화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의 원격지원제품을 사용할수록 석유, 전기, 노동 등을 절약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친사회적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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