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농심은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이벤트를 개최했다.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은 국내 유일의 프로야구경기 연계 기부행사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최근 출시한 '태풍냉면' 1봉지를 프로야구 입장권 1매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명의 참가자들이 태풍냉면 1천개를 기부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농심은 이날 참가자들이 기부한 태풍냉면 1천개에 미리 준비한 제품 1천개를 더한 총 2천개의 태풍냉면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두번째인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프로야구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심만의 특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 농심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