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롯데하이마트가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0.15%(100원) 떨어져 6만7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저가는 6만6천200원이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까지 신규 점포 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저조한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도 세월호 사고로 소비심리가 둔화되면서 전망치를 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은 4분기 이후 완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이후 신규 점포의 효율화로 완만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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