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1, 2위를 석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항우 감독, 김중군 선수 투톱체제로 출전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을 비롯한 전세계 3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벤투스 F200'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했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천200cc, 425마력)를 가진 국내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다. 팀간 경쟁은 물론 타이어의 메이커 간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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