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초경량 러닝화 '고멥 스피드2' 출시

[정명화기자]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전문 러너들을 위한 초경량 러닝화 '고멥 스피드2(GOmeb Speed2)'를 출시했다.

'고멥 스피드2'는 미국 최고 마라토너 멥 케플레지기(Meb Keflezighi)에게 영감을 받은 러닝 전용슈즈다. 스케쳐스는 2011년부터 멥을 위한 선수전용 슈즈를 제작해 제공했으며, 다양한 러닝환경에 최적화된 러닝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고멥 스피드2'는 구조를 최소화해 무게를 줄였으며, 초경량 소재인 리살라이트(Resalyte™)를 적용해 쿠셔닝을 향상시켰다. 또한 단단한 아웃솔에 듀퐁(Dupont)사의 반발력이 강한 탄성소재를 장착, 추진력을 대화했다. 기존의 고멥 스피드1(GOmeb Speed1)과 동일한 구조의 아웃솔에 차별화된 프린트 형태의 메쉬와 TPU(Temperature Polyurethane) 소재의 토캡을 사용해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밑창에는 고 임펄스 센서(GO Impulse Sensors)를 적용해 지면의 감각을 전달해 줌과 동시에 충격 흡수를 도와준다. 가격은 14만9천원.

한편, 스케쳐스는 매주 월요일마다 러너들을 위한 '크레이지 먼데이 이벤트(CRAZY MONDAY EVENT)'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총 99명에게 70% 할인된 ‘크레이지 러닝 패키지’를 제공하며 28일부터 일주일간 37만원 상당의 제품을 70%할인된 10만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