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곰TV(대표 곽정욱)는 유료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모바일 웹과 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서 곰TV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방송, 게임, 뮤직, 애니, 무료 등 직관적인 카테고리 구성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에 무료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공해온 곰TV 앱에 유료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회사 측은 초고화질 스마트 플레이어와 간편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곰TV 앱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최신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만 묶은 '3분 TV'와 실시간 인기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곰차트' 등 곰TV만의 서비스도 모바일에 적용했다. 곰TV 웹과 모바일 웹, 곰TV 앱 등 세 개의 플랫폼 간 상호 연동을 통해 자신이 구매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재생하거나 다운받을 수 있다.
곰TV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며 iOS 버전은 4월 말 서비스될 예정이다.
곰TV 박정민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PC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곰TV가 이제 모바일 플랫폼 강자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모바일 사용자에게 보다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제휴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