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5일째, 시신 10구 추가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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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진입 시신 10구 수습, 실종자 256명으로 줄어

[채송무기자] 세월호 침몰 닷새 째인 20일 선채에 갇혀 있던 시신을 수습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합동구조팀은 19일 오후 11시 48분 경 선체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진입해 시신 3구를 수습한 것에 이어 20일 오전 7시 50분 경 세월호 격실내에서 시신 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구조자는 174명이며 사망자 46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56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해경 합정 90척,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총 210여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선체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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