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동부CNI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봉 대표이사 등 사내·외 이사 선임을 처리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곽제동 대표이사와 이봉 대표이사는 1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한 장항석, 한남규 사외이사 또한 1년의 임기로 재선임됐다. 서상수 감사는 3년 임기로 재선임됐다.
이사와 감사 보수 한도는 지난 해와 동일한 이사 20억원, 감사 3억원으로 결정됐다.
동부CNI의 지난 해 매출액은 5천255억원, 영업이익은 1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5%,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IT부문 매출액은 3천568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집계됐다. IT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수치다.
동부CNI 측은 "IT솔루션 유통 부문의 수익성 향상과 능동적인 IT 지원 체계 구축이 올해 경영목표"라면서 "양대 사업분야인 IT서비스 사업과 솔루션 사업에서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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