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전산시스템 업무프로세스 감시 장치 특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산장비 오류 발생 시 신속한 확인 가능

[김국배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전산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감시 장치'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특허는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전산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로 전산 시스템 장비로부터 업무 수행 정보를 수집·분석한 뒤 오류 발생 여부를 판단해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산 관리자는 전산 시스템 장비의 보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복잡한 전산 시스템이 아닌 업무 프로세스 위주로 분석함으로써 특정 업무 프로세스 장애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해당 기술을 자사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라이거-1(LIGER-1)'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 하승훈 융합보안연구소장은 "전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내부 전산 시스템 역시 지능적,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기술처럼 편리한 사물인터넷 시대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글루시큐리티, 전산시스템 업무프로세스 감시 장치 특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