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화S&C(대표 진화근)가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선언),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일을 꿈꾸는 틴에이저 캐리어 멘토링(Teenager Career Mentoring)' 사회공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일을 꿈꾸는 틴에저 캐리어 멘토링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의 중학생들에게 '내일'의 '내 일'을 꿈꾸게 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S&C는 자체 개발한 화상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유명 멘토들과 시·공간의 제약없이 진로상담을 나눌 수 있는 화상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화S&C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13년도부터 충청남도에 위치한 5개교에 서비스를 제공해다. 이번 MOU를 통해 제주도에 있는 10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1년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14년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과도 연계해 한화그룹 멘토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S&C 측은 "향후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더욱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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