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을 일본의 영상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제3 회 신화창조 프로젝트 비즈니스 피칭 & 상담회'를 오는 1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K스토리'의 일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12년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콘진은 투자유치, 선 판매, 공동제작 등을 통해 작품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참가 예정작품은 최우수작인 ▲트랜스포터, 표사(최지영 PD) ▲폭풍(조용득 작가) ▲날개족 전사 우투리(권유선 작가) ▲퇴마닥터 최후(이민영 작가) ▲히스톨져(박성우 작가)의 총 5개 작품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도형 팀장은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하는 콘텐츠가 늘면서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인 공동제작 및 투자 유치 등이 절실하다"며 "스토리 기반 우리 콘텐츠를 일본에 수출해 한류를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