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4일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77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손실 2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영업이익은 72.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7.4% 줄어들었다.
팅크웨어 측은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시장 부진 및 무형자산 등 일시 상각 반영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재무적 위험요소를 대부분 반영했고 신규사업인 블랙박스와 태블릿PC의 매출 비중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 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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