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맥도날드가 예비 프랜차이즈 지원자들을 본격 모집하고 현재 50여개인 가맹 매장을 올해 말까지 약 100여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 세계 3만4천여개의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지원자와의 공동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최대화해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또 레스토랑 운영을 본업으로 운영하고, 일정 기간 동안 체계적인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는 매장을 오픈하기 수개월전부터 실질적인 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세분화된 교육 및 마케팅 활동, 제품 및 품질 관리 등 핵심적인 경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오너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밀착 코칭한다.
특히 한 명의 오너가 다수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해당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통해 고용 창출과 대표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 또 다수 매장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맥도날드 한연미 프랜차이즈 이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본사와 프랜차이즈 오너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열정 넘치는 예비 오너들이 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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