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소치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 획득했을 경우, 해당 날짜의 러시아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발표팼다.
LG유플러스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스마트폰으로 하루 1만원에 미국·중국·일본·프랑스·독일,·노르웨이 등 전세계 주요 100여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7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 방문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U+LTE 고객들은 별도의 이벤트 참여신청 없이도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해당 날짜의 요금 1만원을 자동 감면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 이상헌 팀장은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올림픽을 맞아 러시아에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 국가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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