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27일 서울 광진동 워커힐호텔에서 '2014 쉐보레 전국 대리점 대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20여명과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축하하고 올해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이 지난해 출범 이래 최대 연간 내수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여러 성과들은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딜러, 그리고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일궈낸 결과"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올해 판매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영업일선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날 지난해 뛰어난 영업실적과 고객관리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75개의 우수 딜러 및 대리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 내수시장에서의 성공 등 올해 핵심 사업과제도 함께 공유했다.
이밖에 쉐보레 브랜드 슬로건으로 참신하고 과감한 시도를 내포하는 '파인드 뉴 로즈(Find New Roads)'에 맞춰 고객 유치에서부터 계약, 차량인도, 고객 사후관리 등에 이르는 상황별 토론 및 퀴즈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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