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스미싱 방지 앱 '패밀리 가드' 출시

[김국배기자]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 엄태철)가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관리해 스미싱과 악성코드 공격 피해를 최소화하는 보안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패밀리가드(FamilyGuard)'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접속 앱이 연결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한다.

스미싱, 모바일 악성코드, 스팸문자, 미확인 앱 설치 등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최대 8명까지 등록하고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밀리가드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기프티콘, 백화점 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패밀리가드' 유료 버전을 석 달 간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