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19일 전호석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기존 정몽구, 전호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몽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 정명철 현대위아 사장을 현대모비스 신임 사장으로 발령했다. 전호석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정명철 신임 사장이 내년 3월께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현대모비스는 다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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