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광고 소품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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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및 소품 약 200여 점·2천만원 상당

[정미하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100% LTE' 광고촬영에 사용한 의상과 소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기증되는 물품은 올해 '100% LTE' TV광고 제작 시 활용했던 것으로 의상 및 소품 약 200여 점으로 2천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물품 목록에는 '100% LTE 시리즈' 광고에 출연한 영화배우 송새벽·김영철·박영규·임호·심이영 씨 등이 입었던 의상 및 소품, '뿜 엔터테인먼트편'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 씨가 착용한 소품과 원피스·구두뿐 아니라 '누가 구라를 쳤을까' 편에 출연한 개그맨 김구라·김민교 씨의 정장도 포함됐다.

LG유플러스의 '바른 LTE 시리즈' 광고 모델인 문지애 씨는 "질 좋은 광고소품들이 한 번만 쓰이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광고 뿐 아니라 소품 활용까지 바른 LG유플러스"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해서 구매도 하시고 좋은 일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팀 김다림 팀장은 "이번 행사는 광고소품 기증을 통해 광고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사회적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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