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컴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창조적인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경영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해 동기를 부여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직원들의 특허 등록 장려를 통해 2010년 이후 3년 만에 10배에 달하는 특허 수를 보유하고 있다.
한컴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품개발 역량 강화와 시장 확산 전략을 통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한국을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종합 소프트웨어 회사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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