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윈도폰8이 이달말부터는 1080 픽셀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앞으론 5인치대 대형 스마트폰에서도 윈도폰8을 사용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달말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폰8 업데이트하면서 1080 픽셀 고해상 화면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CNN머니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윈도폰8은 지난 해 10월 처음 공개될 때만 해도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720픽셀 해상도까지만 지원했다. 따라서 그 동안 윈도포8은 5인치대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MS는 이번 업데이트부터 해상도도 1080 픽셀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CNN머니가 전했다. 또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게 된다.
CNN머니는 윈도폰8에서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멀티태스킹 인터페이스를 추가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윈도폰8에서도 iOS7 수준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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