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팬택 서비스센터가 10월부터 이마트에 입점한다.
팬택(대표 이준우)은 국내 최대 유통기업 이마트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팬택 서비스센터는 10월 중순 이마트 김포공항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팬택은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마트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이마트 김포공항점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1차로 주요 거점도시 및 지방 중소도시에 위치한 이마트 15개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입점이 완료되면 팬택 서비스센터는 현재 87개에서 102개로 늘어난다.
팬택은 이마트 내 입점되는 팬택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팬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휴대폰업계 최대의 서비스 시간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마트와 휴대폰 관련 협력 분야를 확대해 팬택의 기업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은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기본적인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쁜 일상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마트 입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서비스 1등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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