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비비고 '푸드트럭'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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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접점 높여 25~45세 주요 고객층 공략 적극 나서

[장유미기자]CJ비비고가 해외 한식 확산에 앞장선 신개념 마케팅 '푸드트럭'을 국내에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CJ비비고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열린 KPGA 신한동해오픈 현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푸드트럭에서는 군만두와 떡갈비 등 9월초에 국내 출시된 가공식품 샘플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비고는 내달 5일부터 광화문에서 열리는 '2013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에 이어 10일부터 여주에서 열리는 CJ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서도 푸드트럭을 운영해 비비고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CJ비비고 관계자는 "이 외에도 제품의 주요 고객인 25세~45세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여의도를 비롯한 주요 오피스 타운과 목동, 일산 등 수도권 주거 단지에서 푸드트럭을 선보일 것"이라며 "푸드트럭은 1회 샘플링 시 약 1천~1천500명 가량에게 떡갈비와 군만두 제품, 비비고 레스토랑 쿠폰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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