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애플이 서드파티 USB 충전기를 정품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미국, 중국 이외의 국가로 확대 실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최근 중국에서 아이폰 사용자들의 감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애플은 서드파티 USB 충전기를 10달러 할인된 가격에 정품으로 교환해 줄 것을 발표했다.
애플은 당초 중국과 미국 소비자에 한해서만 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에서도 이같은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품 USB 충전기 교환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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