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비정상 트래픽 실시간 분석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에스 아트라(IS-ATRA) 1.5'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에스 아트라는 다양한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에서 발생한 정보를 분석 엔진으로 학습한 뒤 고객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비정상 트래픽 판단 기준 데이터를 설정한 후 실시간 유입되는 트래픽 정보를 비교,평상시와 다른 이상 징후를 검출하여 네트워크에 미치는 위험지수를 산출한다.
아이에스 아트라 1.5는 위협상황 발생 시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증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위협상황을 이벤트화한 시나리오 기반 탐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웹 페이지에 패킷 분석 기능을 추가해 트래픽의 정밀분석이 필요한 경우 레이어7(L7) 수준의 로우 데이터(Raw-Data)를 정밀분석,보안관제인력의 업무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아이에스 아트라 1.5를 도입할 경우 고객은 고급 보안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24시간 제공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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