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앞둔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노 전 대통령의 어록에서 따온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추모 문화제에는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의 '힐링토크'가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노무현 오마주'를 주제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해 노 전 대통령의 초대형 얼굴을 만드는 '픽셀 아트 퍼포먼스'와 가수 이승환, 조관우, 신해철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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