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코레일네트웍스 융복합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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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철도 산업 분야 고객 확대 기대

[김국배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코레일네트웍스와 철도 산업 분야 융복합 사업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글루시큐리티는 자사 융복합 솔루션인 '라이거-1(LIGER-1)'에 대한 영업 및 판매 권리를 코레일네트웍스에 부여하고 향후 코레일네트웍스가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철도 산업 분야의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국내 철도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IT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최근에는 IT솔루션 유통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라이거-1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환경 안전 신호를 분석한 뒤 의미 있는 보안위험관리 정보로 가공해 전사차원의 보안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CCTV와 같은 각종 물리보안 장비와 시설관리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알려주며 직관적인 화면으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통합 관제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제휴는 이글루시큐리티 융복합솔루션의 뛰어난 기술력과 잠재력이 또 한 번 인정 받은 쾌거"라며 "앞으로 철도 분야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산업군에 융복합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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