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에이메일(대표 백동훈)이 '휴머스온(humuso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새로운 회사명인 휴머스온은 땅, 대지라는 의미로 '모든 인터넷 사업을 꽃피우는 겸손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비전과 함께 직원 스스로 행복한 회사이자 고객, 사회,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원년의 의지를 담았다.
백동훈 휴머스온 대표는 "지난 15년 간 이메일이라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성장해 왔고 이제는 모바일 메시징 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며 "고객 비즈니스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에이메일은 이메일 마케팅 서버(EMS) 솔루션을 비롯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 모바일 통합메시징,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휴머스온은 4월 한 달간 고객초청 행사와 나무심기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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