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갤럭시S4 후속 제품은 화면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속 제품 명칭은 갤럭시 메가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삼성 전문 사이트인 삼모바일은 2일(현지 시간) 삼성이 갤럭시S4 후속 제품으로 6인치 대 갤럭시 메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삼성 제품 중에선 갤럭시 노트2가 5.5인치로 화면이 가장 컸으며, 최신 제품인 갤럭시 S4는 5인치였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것은 갤럭시 메가 5.8과 갤럭시 메가 6.3 두 종이다. 명칭대로 갤럭시 메가는 각각 5.8인치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삼모바일이 전했다.
IT 전문 사이트인 기가옴은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 화면 크기를 키우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우선 삼섬이 이미 스마트폰 화면을 키운 뒤 멀티 앱 기능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최신 기능을 구현하면서 톡톡한 재미를 봤다는 것이다.
기가옴은 또 삼성이 스마트폰에 풀HD 기능을 구현한 점 역시 화면 대형화의 매력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갤럭시S4의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인치당 441 픽셀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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