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야심적으로 출범한 모바일 신규법인 대표에 이람 네이버서비스2본부장이 내정 됐다. 이 본부장은 동아닷컴 기자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싸이월드 기획팀장으로 재직했다. 특히 '도토리'를 기획해 부분 유료화 모델의 혁신을 이끌었다.
이후 이 본부장은 2003년 NHN으로 자리를 옮겨 NHN커뮤니티 유닛장을 맡았다. NHN 커뮤니티 서비스 기획 실장을 거쳐 NHN 포털 전략 실장을 맡아 모바일 전략을 담당했다. 지난 2012년 현 NHN 네이버서비스2본부 본부장이 됐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006년에는 매일경제가 선정한 40인의 미래 디자이너에 뽑혔으며 지난 2008년에는 여성신문사 선정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받는 등 여성 리더의 대표주자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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