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현대백화점그룹에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 '시만텍 DLP(Symantec Data Loss Prevention)'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 2020' 아래 신사업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현대백화점 그룹은 이에 맞춰 데이터 보호와 정보유출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시만텍 DLP 구축 후 내부 직원의 고의나 실수로 인한 정보유출을 사전에 막고 통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간 및 월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탐지 내용에 대한 사후감사와 보고활동을 진행하고 중요 데이터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 사내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시만텍 DLP 솔루션은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영역에서 정보 유출 경로를 차단하고 사내 중요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정보를 더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 신뢰와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정보 보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유사시 신속한 대응 기능을 중심으로 국내외 DLP 제품을 엄격하게 평가해 시만텍 DLP를 최종 선정했다. 시만텍 DLP 솔루션은 데이터의 저장 또는 사용 위치에 관계없이 중요 데이터를 검색하고 모니터링 및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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