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자사 84형 울트라HD(UHD) TV가 세계 각국의 주요 IT매체로부터 극찬을 받고있다고 4일 발표했다.
LG전자 84인치 UHD TV(모델명 84LM9600)는 지난해 8월 말 국내 시장 출시 이후 40여개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며 주목을 받았다.
우선 기술을 중시하는 독일 전문지가 LG를 인정했다. 독일 3대 IT전문지 중 하나인 '하임키노'(HEIMKINO)는 2/3월호를 통해 LG 84형 UHD TV에 '이노베이션' 마크를 부여했다.
인도 AV 전문지인 'AV 맥스' 1월호도 이 제품을 지난해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60형 이상 평판TV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잡지는 이어 "(LG UHD TV는) 못하는 것이 없는 제품"이라며 "이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조사는 드물 것"이라고 호평했다.
LG UHD TV는 앞서 영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국 'AV 포럼'은 지난해 12월 이 제품에 대해 "화질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미래를 엿볼 수 있는 TV"라는 평가와 함께 '엑설런트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일반 영상을 고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업그레이드해주는 기능이 환상적"이라며 "3D 영상, 스마트TV 플랫폼, 사운드도 수년간 봐온 TV 중 최고"라고 설명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백명원 상무는 "LG 울트라HD TV의 뛰어난 화질에 전세계 IT전문가들이 호평을 넘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며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선도적인 기술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84형 UHD TV는 지난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미국의 USA 투데이가 운영하는 ITㆍ가전제품 전문 평가 사이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지난해 11월 "LG 울트라 HD TV는 화질은 물론 디자인, 오디오, 스마트TV 플랫폼까지 어느 것 하나 인상 깊지 않은 것이 없다"고 극찬했다.
또,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잡지인 'T3'도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판에서 이 제품을 TV부문 '2012년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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