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탈통신'을 위한 신사업 투자의 일환으로 새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30일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금융담당 김성현 전무는 "올해 약 3천억원 가량을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새로 지을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데이터사업 등 새로운 분야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2년 4분기 매출 2조7천552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7조130억원, 영업이익 1천268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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