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광대역 주파수 확보,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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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트래픽 추이 감안할때 추가확보 필요

[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가 LTE용 광대역 주파수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광대역 주파수사업자를 확보하기 위해 주파수 추가 공급은 물론 회수재배치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 역시 '욕심'을 내비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30일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 금융담당 김성현 전무는 "방통위에서 1.8GHz 대역 60MHz, 2.6GHz에서 80MHz 등의 주파수를 경매로 추가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LG유플러스도 트래픽 증가 추이 등을 감안할 때 빠르면 내년엔 추가 주파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LTE 망의 특성상) 광대역 주파수 확보는 사업 경쟁력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방통위 가이던스에 맞춰 (주파수 경매)참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2년 4분기 매출 2조7천552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7조130억원, 영업이익 1천268억원을 달성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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