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지난 3일 출국했던 이건희 삼성 회장이 3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건희 회장은 이달 초 하와이로 출국한 뒤 최근까지 일본에 체류하다 이날 전용기편으로 귀국했다. 이회장은 내달 2일로 예정된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내년은 신경영 20주년을 맞는 해이자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등 그룹 안팎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해외에 머물며 경영구상을 해온 이회장이 새해 어떤 화두를 내놓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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