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루 케이블TV협회, 콘텐츠 산업 진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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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페루의 콘텐츠 교류활성화 기대"

[강현주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대표 양휘부)와 페루케이블협회가 20일 광주국제문화창의산업전이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국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영상콘텐츠 산업정보 교환 ▲간행물, 조사보고서, 세미나 등 자료 및 관련 노하우 교환 ▲전시회 등 이벤트에 양기관 참가 ▲콘텐츠기업간의 공동제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페루는 미국과 멕시코의 방송콘텐츠의 의존도가 높다. 한국 드라마는 지난 2002년부터 방영되고 있다. 이후 페루 방송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페루는 한국의 케이블TV 방송사가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 케이블TV 방송과 페루케이블TV 방송간의 공동제작, 콘텐츠 교류, 인적교류등 다양한 방면에서 방송산업 활성화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페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와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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