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0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문화 콘텐츠 전시회 '2012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한다.
문광부와 한콘진은 이 행사에서 문화기술(CT) 공동관과 방송콘텐츠 제작지원관을 운영한다. 문화기술이란 영화 특수효과와 같은 문화콘텐츠에 활용되는 기술을 의미한다.
문화기술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과학기술원CT연구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5개 국내 공공기관이다. 이들 기관에서 연구개발한 기술 중심으로 전시가 펼쳐진다.
전시참가기관은 기술 홍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방송콘텐츠 제작지원관에서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우수 방송콘텐츠가 상영된다.
방송콘텐츠 독립제작사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단막극, 다큐멘터리 등 장르별로 지원된 100여 편의 방송콘텐츠가 행사기간 동안 상영된다. 를 통해 활발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전시 참여로 국내 우수 문화기술(CT) 및 방송영상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