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프리미엄 맥시 스쿠터' 12일 국내 상륙

[정수남기자] 속도를 즐기는 라이더를 위해 묵중한 이륜자동차만을 국내에 선보인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업체 BMW그룹의 이륜차 브랜드 모토라드가 국내에는 처음으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스쿠터를 선보인다.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6일 프리미엄 맥시 스쿠터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를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효준 대표는 "650cc급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는 도심은 물론 일반도로에서 탁월한 이동 수단이며, 이륜의 컨버터블 차량같은 매력을 지녔다"면서 "이들 차량은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함께 편안한 승차감, 안전성을 두루 갖춰 도시의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