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KT텔레캅은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채종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종진 사장은 1961년 생으로 KT의 솔루션사업본부장, 기업프로덕트본부장, 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장(전무)를 지냈다. 최근 10여년간 KT의 공간솔루션 사업분야에 몸담아 왔으며, CCTV와 인빌딩사업의 성장을 추진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능력을 인정 받아 발탁됐다.
채 사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를 연계한 융합보안사업 확대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고객의 안심을 최우선해 스마트한 보안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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